ESTA(전자 여행 허가제)란?
ESTA(전자 여행 허가제,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미국을 방문하려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VWP) 적용 국가의 국민이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도록 요구하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정부가 테러 및 불법 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ESTA를 승인받으면 최대 90일 동안 비자 없이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하는 절차입니다. 이것을 등록하면 2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보이겠지만 간단하게 신청하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은 여권 하나입니다. 업로드해야합니다.
네이버에 ESTA라고 치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너무 영어라고 걱정마세요 위에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도 있습니다.
들어가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생성 - 개별신청으로 들어가줍니다.
너무 무서워하지말고 어쩔수없습니다. 권리포기각서 등등 모두 예 클릭하고 넘깁니다.
이제 여권 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그래야 여권의 전자칩에 자동으로 정보가 등록이 됩니다. 미리 찍어서 컴퓨터로 옮겨두면 됩니다.
여권을 업로드하면 일부 칸이 모두 메워지고 빨간 별* 표시된 필수사항만 더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그 외 시민권/국적이 있는지 없는지 선택하고 이메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도시에 뭐쓰고 주/도/지역에 뭐써야할지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크게 상관없습니다. 저는 예를들어 서울시 송파구 + 도로명이면, 주소란1에 송파구, 도로명 적고 도시와 주/도/지역에 서울 적었습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는 선택사항인데 귀찮아서 혹시 입국때 물어볼까봐 가지고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고용 정보가 있으면 입력해주시고 없으면 아니오 해주세요. 미국 입국심사는 얘가 미국에 잠깐 놀러온건지 눌러살건지를 가장 유심히 봅니다. 때문에 직장이 어디인지 직장을 얻을건지 이런걸 예민하게 봅니다.
미국 내 어디서 지낼지 호텔 주소를 적어야 합니다. 전화번호 모르겠으면 그냥 '0' 써도 되고 아직 호텔이 안정해졌으면 'UNKNOWN' 해도 됩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최종 결제까지 하고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숙소 여러곳을 머물거면 처음가는 숙소 한곳의 정보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보통 입국심사때 거의 물어볼일 없지만 만약에 진짜 만약에라도 숙소에 관해 물어본다면 미리 종이로 프린트해가서 숙소 정보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내가 미국에 눌러살지 않는다! 라는 뉘앙스만 보여주면 오케이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냥 다 아니오하면 됩니다. 괜히 이거 예 하면 혹시나 나중에 문제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권리 포기각서 승인하면 이제 21달러 결제하고 끝납니다.
보통 ESTA 승인까지 2시간~3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몇시간이면 나옵니다.
저는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승인이 났다는 메일이 오면 다시 홈페이지 들어가서 PDF 파일로 혹시 모르니 프린트해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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